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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웹예능, PD가 된 크리에이터들

작가
더에스엠씨콘텐츠연구소
게재일
2024.07.18
예상 소요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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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뉴엔터테인먼트 시장이 궁금하다면? 놓치지 마세요! ① <노빠꾸탁재훈> 김병규 총괄 이사, 김병훈 총괄 PD가 전하는 크리에이터 ‘콘텐츠 IP 전략’ ② 공채 코미디언에서 크리에이터가 된 박성광 대표가 바라본 ‘콘텐츠 수익화’ ③ 2세대 아이돌에서 30만 유튜버가 된 조현영이 말하는 ‘프로듀서형 크리에이터’
지난 7월 4일, 제5회 WCIF(세계 문화 산업 포럼)이 ‘문화와 기술의 융합으로 열어가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그중 ‘크리에이터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세션에서는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이사를 모더레이터로 김병훈 스튜디오시그마 총괄 PD, 김병규 스튜디오시그마 총괄 이사,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 박성광 스튜디오38 대표, 그룹 레인보우 멤버 겸 크리에이터 조현영이 패널로 참여해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A New Era of New Entertainment

‘뉴엔터테인먼트’ 시대를 맞이한 콘텐츠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변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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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 2020년대에 들어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대격변을 맞이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대중화를 갖추었다는 반증이 바로 ‘인재의 유입’입니다. 과거 레거시 미디어는 공중파 TV가 선도했어요. 그 아래로 케이블 TV, 디지털 미디어가 마치 피라미드처럼 자리를 잡고, 인재들은 공중파 TV를 목표로 위를 향하는 구조였죠. 그런데 이제는 이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레거시 미디어의 차선책이 아닌 최선책으로 선택하기 시작한 것이고요. 이제 디지털 미디어는 대중화를 넘어 전문성의 단계로 들어섰어요.
김병규 : 레거시 미디어 플레이어들의 이동이 있죠. 나영석 PD, 김태호 PD 같은 ‘정통파’가 뉴미디어로 옮겨와 제작 환경을 체계화했습니다. 그리고 신동엽, 유재석 같은 대표 MC도 적극적으로 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대중화의 정점을 맞이했고요.
박성광 : 레거시 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무대를 넓힌 사람으로서,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 타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 대신 타깃이 명확하고 세분화된 콘텐츠가 흥행하고 있죠.

Content IP in New Entertainment

출연진, 제작진, 그리고 에이전시가 합일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콘텐츠 IP 전략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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