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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데이터 활용법, 입문 레벨부터 고급 레벨까지

작가
송란영
게재일
2023.11.02
예상 소요시간
7분
written by, 송란영
데이터를 벗 삼아 소통과 신뢰를 고민합니다. 📻 목소리로 사람을 연결하는 곳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Current. 스푼라디오 그로스 마케팅팀 팀장
Former. Vungle

📌
Index
1) 입문: 외부 채널 데이터 활용
2) 초급: 분석툴, 트래킹툴 등 연동 데이터 활용
3) 중급: 내부 데이터 베이스 활용
4) 고급: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분석과 실험
5) 데이터만이 정답은 아니다.
여러분은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이라는 말을 들으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멋들어진 대시보드? 마케팅 퍼포먼스 최적화? 분석과 인사이트?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 지금 떠오르는 게 무엇이든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케팅으로만 국한해서 보더라도 데이터 활용 영역은 굉장히 방대하고, 지금과 같은 IT 환경에서는 많은 분야의 마케터가(브랜딩 포함) 데이터를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마케터로서 데이터 활용의 단계를 개인적인 경험과 엮어서 구분해 봤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나눈 모든 단계에서 기본적으로 [수집 > 분석 & 인사이트 > 활용 & 실험 > 전략 도출] 과 같은 과정이 존재합니다. 더불어 단계가 낮다고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기본이 잘 되어야 다음 단계가 의미가 있고, 데이터 활용 입문 단계에서 중급 활용자보다 더 나은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마케터를 본 적도 많습니다. 다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활용하는 데이터가 변화하기 때문에 쓰이는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상황에 걸맞은 단계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어려우면서도 필요한 일이 되겠네요. 그래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날의 마케터는 데이터를 잘 알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모두가 데이터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먹고 스스로의 데이터 활용 단계를 점검해 보셨으면 합니다

입문: 외부 채널 데이터 활용


우선 제가 생각하는 마케터의 데이터 활용 첫 단계는 외부 채널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마케터로서 유저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창구인 미디어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퍼포먼스 마케터라면 운영하는 Paid media - Google ads 나 Meta 대시보드에서 캠페인에서부터 광고 소재단까지 주기적으로 데이터 추이를 확인할 것이고, 콘텐츠 마케터라면 소셜 미디어 계정이나 블로그 같은 Owned media의 노출이나 클릭, 유입 전환과 같은 데이터를 열심히 보면서 최적화에 열을 올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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