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는 마케터는 ‘글’로 성장하고 ‘글’로 기획하면서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CJ ENM에서 tvN 마케팅을 할 때, 디즈니에서 미키와 픽사, 겨울왕국 브랜드로, 또 노티드라는 브랜드로 마케팅 기획을 할 때, 글로 단단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었죠. 그렇게 알게 된 것들을 하나둘 다시 개인의 채널에 글로 담다 보니 초인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세상에 꺼내질 수 있었습니다. 글은 이렇게 마케터에게 일과 브랜딩에 거쳐 여러모로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글에 이어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마케터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이번에는 글쓰기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이해하고, 어떤 직무나 직급을 떠나 공통적으로 일에 글쓰기가 필요한 상황을 3가지로 꺼내볼게요.